소설처럼 오늘의할말

재밌는 일이다.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다른 방식으로 읽으면서 느꼈다.

내가 그 책의 태도를 의식하며 산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
그 책과 똑같은 자취를 밟으며 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.
혼자 사는 삶이라면 모를까, 그 책에는 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는데
비슷한 사람들을 만나왔던 것이다.

문제는 그 책은 그 이후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.
이후의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..?

라라랜드에서는 세상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지만 그것을 아름답게 만드는건 예술이다 
라는 메시지를 던지는데, 나같은 경우는 사람쪽인것 같다. 

1 2 3 4 5 6 7 8 9 10 다음